사가정에 이사온지 거의 6달이나 되었네
본집인 남양주에서 그렇게 멀지도 않고 그렇다고 심각하게 가깝지도 않고 본집이 멀어서 못갈 정도는 아니고~ 그렇지만 어느 정도 독립했다는 생각은 들 정도의 거리~ 딱 좋다으
근데 친구랑 같이 살면서도 사가정 술집이나 맛집등을 많이 탐방해보지 못한 부분은 조금 아쉽네

기본적으로 술집이나 맛집 등을 좋아하는디~
시간도 그렇고~ 집이 제일 편해서 금요일이나 토요일 등 주말이 아니라면 나가기가 왜케 귀찮쥐이
얼마전에 다녀온 사가정 술집인데 "술" 이라는 술집~ 여기 우연히 차타고 지나다니면서 사는 곳에서 멀지 않아서 사진 찍어두고 그날 저녁에 바로 가봄요~

배가 좀 부른 상태인데도~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오징어볶음&소면 먺었는데 배가 많이 불러서 그런지..
솔직히 가게를 겉에서 봤을때 술집이면서도 맛집 느낌이 물씬 났었고 가게 안에 들어가서도 사람들이 꽉 차서 기대했는디.. 별로였듬ㅠㅠ
거의 다 남기고 와서 매우 아쉽네~ 그래도 가격도 착하도 양도 적지는 않아서 언젠간 한 번 다시 갈 의향 있드으음


이날의 메인은 사리단길에서 가장 사람 많고~ 가장 유명한 것으로 추정되는 전이랑 흥분랑인가?
거기에서 먹은 맛집~ 여기는 사가정 술집을 찾을 때 한두달전에 갔었는데 너무 괜찮아서 한번 더 갔듬
안주 엄청 싸고 특히 양이 엄처엉멍 ㅓㅁ넟멍처 멍머엄청 많다 특히 전이 두번에 나뉘어져서 나오는데~
맛도 좋고~ 양도 좋고~ 가격도 착하고~ 분위기도 좋고~ 그리고 서빙이 좀 되게 빠르다 친절한것보다는 빠르고 정확한게 좋지~
암튼 앞으로도 계속 사가정 술집 발굴해야쥐이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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